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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관측한 ‘화성 대기 속 원자모양 산소’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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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이라고 하면 보통 붉은 행성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강이 흘렀던 흔적이 발견되는 등 뜻밖의 모습도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얼마 전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독일항공우주센터가 원적외선 천문학 성층권 천문대 SOFIA(The Stratospheric Observatory for Infrared Astronomy)를 이용해 화성 대기 상층에 원자 모양 산소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SOFIA는 보잉747P에 탑재한 2.5m 반사 망원경이다. 고도 12km까지 날아올라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의 영향을 배제한 채 적외선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화성 대기에 존재하는 원자 모양 산소 역시 SOFIA가 1만 1,000km에서 1만 4,000km 고도까지 가면서 관측한 결과물이다.





화성은 이전에도 탐사선이나 위성에 의해 1970년대에도 원자 모양 산소가 관측된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결과를 지구에서도 관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술 진보를 말해주는 증거다.

이번에 관측된 원자 모양 산소의 양은 지금까지의 예상보다 절반 수준이었다고한다. 하지만 이번 관측은 화성 대기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연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불행하게도 아직까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연구를 통해 과거 화성의 모습을 해명하는 걸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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