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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쓰레기가 위험한 증거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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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사진 같지만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촬영한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우주 쓰레기가 우주에선 치명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영국 우주 비행사인 팀 피크(Tim Peake)가 촬영한 것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위치한 관측용 모듈 유리창에 난 7mm 흠집이다.

우주 쓰레기에 맞아서 생긴 것으로 큰 균열은 아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유리는 여러 층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위험은 아니다. 하지만 놀라운 건 이 우주 쓰레기의 크기다. 아마도 몇 미크론에 불과한 작은 금속 조각이나 작은 페인트가 벗겨진 조각 정도에 의해 생긴 흠집이라는 것이다.

지구에선 눈에 보이지도 않을 작은 쓰레기지만 우주 궤도에선 속도가 빨라 이렇게 큰 손상을 남겨 버린다. 우주는 지구와 환경이 너무 다르다는 걸 말해주는 증거다. 작은 흠집이 이 정도라면 큰 우주 쓰레기는 더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건 물론이다.

1cm 이하 크기 쓰레기라도 위성 장비나 비행 시스템을 완전히 망쳐버릴 수 있는 것. 1cm 이상 쓰레기는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승무원 모듈 갑판을 관통해버리고 10cm 이상이면 위성이나 우주선 자체를 산산 조각낼 수 있는 수준이다. 우주 쓰레기의 위험성을 말해주는 사진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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