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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브라우저 추월한 파이어폭스 ‘하지만…’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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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용 브라우저 점유율은 구글 크롬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위 싸움도 치열하다. 그런데 이 자리를 놓고 격전을 벌이고 있는 라이벌인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파이어폭스가 따라잡아 추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탯카운터(StatCounter)가 자체 툴을 이용 중인 300만 개 사이트 조회수에서 추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4월까지 크롬은 59%에서 60.1, 60.5%로 소폭 증가를 보이면서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는 16.6%에서 15.8, 15.5%로 점유율이 줄었다. 물론 파이어폭스 역시 같은 기간 16.1%에서 15.7, 15.6%로 소폭 하락했지만 하락폭이 작은 덕에 올해 4월 데이터에선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 브라우저를 넘어서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의 추이를 보면 2009년 이전에는 오랫동안 점유율 절반 이상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차지하면서 파이어폭스가 도전을 하는 구도였다. 하지만 2009년 구글 크롬이 등장하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곤두박질치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파이어폭스 역시 서서히 점유율이 줄었다. 2011∼2012년까지 크롬은 파이어폭스를 누른 데 이어 인터넷 익스플로러까지 따돌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데스크톱 브라우저 점유율을 미국 시장만 따져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21.83%, 엣지 3.37%로 합계 25.2%다. 파이어폭스는 13.44%로 큰 차이가 난다. 이런 상황은 영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16.62%, 엑지 5.16%로 합계 21.78%이며 파이어폭스는 13.6%인 것.

다만 파이어폭스가 전체 데스크톱 브라우저 점유율에선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를 근소한 차이로 넘어섰지만 모바일 시장에선 또 다른 경쟁자에게 추월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을 포함한 전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을 보면 크롬이 47% 이상을 차지하면서 독주를 하는 가운데 사파리가 13%를 기록하며 뒤쫓고 있다. 이어 파이어폭스, 중국산 브라우저인 UC브라우저 등이 있다. UC 브라우저가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면서 이런 추세라면 5∼6월이면 파이어폭스를 추월하고 3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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