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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VR…구글 I/O 2016 키노트 총정리




구글이 개발자 컨퍼런스인 구글I/O 2016을 5월 19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 관심을 끈 내용을 보면 먼저 운영체제.

구글 측은 안드로이드가 이젠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운영체제이며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과 스마트워치, TV, 자동차로 영역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앱 수도 구글플레이를 통해 설치된 것만 해도 650억 개에 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862r3XS2YB0

안드로이드N “성능·보안·생산성”=이번 행사에서 관심을 모은 건 차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N(Android N). 구글은 지난 3월부터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N의 테마로 성능(Performance)과 보안(Security), 생산성(Productivity) 3가지를 강조했다.

안드로이드N은 3D 그래픽 API인 불칸(Vulkan)을 지원한다. 키노트에선 실제로 넥서스6P에서 니드포스피드를 시연하는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JIT 컴파일러도 지원해 소프트웨어 성능을 높이고 앱 설치도 기존보다 75% 빨라진다. 컴파일된 코드 크기는 50% 줄어든다.





보안의 경우 파일 기반 암호화와 미디어 프레임워크 안전성 확보, 원활한 업데이트에 초점을 맞췄다. 업데이트의 경우 크롬북 업데이트 시스템에 영향을 받아 도입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시스템 업데이트를 할 때에는 대용량 파일을 내려 받는데 길게는 수십 분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업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N은 백그라운드에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브라우징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게시하기 전에 보안 검사를 진행하며 앱 자체 보안을 개선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매일 80억 개에 달하는 앱을 검사한다고 한다.





생산성의 경우 작업 목록을 표시할 때 전체 작업을 취소하는 메뉴를 오른쪽으로 옮겼고 통화 중 일정을 확인하려면 작업 전환 아이콘을 2번 눌러 일정 앱으로 이동하고 확인이 끝나면 돌아오는 등 멀티태스킹도 개선한다.

멀티 윈도도 지원한다. 화면을 상하로 분할해 영상을 재생하면서 검색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화면 알림 기능도 개선, 상대방이 보낸 메시지를 화면 이동 없이 그대로 확인 후 회신까지 할 수도 있다. 이모티콘도 크게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1IocBl_5UM

한편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안드로이드N의 N으로 시작하는 과자 코드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K는 킷캣(KitKat), M은 머시멜로우(Marshmallow) 등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과자 명칭으로 코드명을 삼는 게 이제까지 구글의 관례였다. 안드로이드N 역시 이에 맞게 N으로 시작하는 과자 코드명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것. 공모 사이트에는 N만 입력된 텍스트 필드가 표시되어 있다. 이곳에 N으로 시작하는 과자명을 쓰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안드로이드N의 코드명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개발진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참고로 구글 내부에서 안드로이드N의 코드명은 뉴욕 치즈케이크(New York Cheesecake)였다고 한다.

안드로이드웨어 2.0 “2년만에 대형 업데이트”=구글은 스마트워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웨어(Android Wear)도 2.0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안드로이드웨어 2.0은 지난 2014년 3월 18일 첫 출시 이후 이뤄진 대형 업데이트다. 스마트워치 단독으로 동작할 수 있는 앱을 지원하거나 입력을 쉽게 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다수 추가했다.





안드로이드웨어 2.0에 추가된 기능을 보면 먼저 앱. 데이터 레이어 API에 의존하지 않고 앱이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모바일 통신 기능을 이용해 인터넷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안드로이드웨어 2.0을 설치한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페어링하지 않아도 앱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데이터 레이어 API 요구가 필요 없어지면서 앱은 스마트워치와 페어링한 게 안드로이드 단말이든 아이폰이든 비슷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 알림을 구글 클라우드 메시징과 어카운트매니저에서 직접 받을 수도 있다.

다음은 새로운 UI 지원. 사용자가 더 많은 상호 작용을 안드로이드웨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다. 새로운 알림 기능과 앱 실행기, 새로운 시계 페이스 추가 등 UI를 개선한 것. 시계 페이스에서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설정 화면이 표시되고 이곳에서 화면 밝기를 바꿀 수도 있다. 크라운(용두) 버튼을 누르면 앱 런처가 나온다.

안드로이드웨어 2.0은 또 머티리얼 디자인 포 웨어러블(Material Design for Wearables)을 적용했고 컴플리케이션(Complication) API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웨어 2.0은 전체 시스템의 프레임워크에서 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이를 API로 모든 앱 정보를 문자판에 표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 정보를 문자판에 표시할 수 있다는 얘기다.

https://www.youtube.com/watch?v=8gLwk8o9LW0

컴플리케이션을 바꾸려면 문자판을 좌우로 슬쩍 밀면 시계 페이스 설정 화면이 나오고 이곳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이어 추가하고 싶은 컴플리케이션을 선택하면 된다.

안드로이드웨어 2.0은 새로운 키보드와 필기 입력을 추가했다. 덕분에 손 문자를 직접 필기로 적어 화면 아래쪽에 위치한 체크 아이콘만 탭하면 메시지를 손쉽게 보낼 수도 있다.

그 밖에 안드로이드웨어 2.0은 빠르게 메시지에 반응할 수 있게 새로운 알림을 적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N에도 채택될 것으로 보이는 이 알람 기능은 문자판 아래쪽에 알람이 나왔다가 잠시 후 사라진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문자판 아래쪽을 위로 슬쩍 밀어주면 화면이 전환된다. 화면을 터치해 메시지에 응답을 할 수 있다. 또 구글핏(Google Fit)도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걷기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 같은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고 새로 아령 횟수를 인식할 수도 있다. 물론 기기 자체가 아령 무게까지 알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런 정보는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한다.

https://twitter.com/Android/status/733000210734055427

안드로이드웨어 2.0은 안드로이드N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데이터 보호기와 자바8 람다(Java 8 Lambda)도 지원하며 이모티콘도 사용 가능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웨어 2.0은 개발자 프리뷰 버전을 5월 18일 공개했고 일반 버전은 올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나우는 잊어라 구글 어시스턴트’=구글은 또 사용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구글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인공지능 자연어 처리 기술과 기계학습 등을 활용한 대화형 도우미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도 발표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기존 구글 나우(Google Now)와 달리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질문을 분석, 대화가 이뤄지는 상황이나 대화 맥락을 이해해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개인 비서다.

예를 들어 거리에 있는 다양한 요소를 사진으로 검색해 이걸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냐고 구글 어시스턴트에 물으면 구체적인 장소와 명칭 뿐 아니라 작가 이름까지 정확하게 대답을 해준다. 또 어떤 영화의 감독이 누구냐고 물은 뒤 감독 이름을 얘기하지 않고 그의 수상 경력을 얘기해달라고 물으면 알아서 구글 어시스턴트는 대화 맥락에 따라 어떤 감독을 말하는 지 이해하고 해당 수상 경력을 알려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p5DVeDWtA5U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안드로이드웨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시시기는 발표되지 않았다. 또 구글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새로운 메시지 앱인 알로(Allo)도 발표했다. 알로를 이용하면 본인과 상대방, 구글 어시스턴트 3자간 메시지 대화도 가능하다.

알로는 채팅 중 대화에 끼어들거나 간단한 자동 응답 메시지를 만들고 이미지를 분석해 답을 하거나 대화 내용을 이해해 문맥에 맞는 검색 결과를 표시할 수 있다. 구글 측은 알로가 전례가 없는 채팅 도구라고 말한다. 이메일 주소가 아닌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해 친구를 식별하며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채팅 표현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앞서 밝혔듯 구글 어시스턴트를 대화에 활용할 수도 있다.





알로는 대화 중 문자 뿐 아니라 스티커와 이모티콘까지 이용해 감정을 쉽게 표현한다. 텍스트와 스티커, 이모티콘 등 그때그때 감정에 따라 크기를 조정할 수 있고 속삭임이나 외치는 것까지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메시지를 길게 눌러 나타나는 슬라이더를 조정해 메시지 크기를 작게 하거나 크게 할 수도 있다. 사진을 보내거나 사진에 그림 그리를 추가해 쉽게 빠르고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알로는 자연어를 인식하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인박스에서 사용되는 자동 응답처럼 대화 내용을 파악해 문맥에 맞게 회신 메시지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를 일일이 입력할 수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 또 사용자 말투나 버릇을 이해한다. 기계학습을 통해 이미지를 인식하고 인식한 이미지에 맞는 메시지를 만들어줄 수도 있다.

구글 지도를 이용해 주변 식당 정보를 검색, 채팅 화면에 표시해주는데 구글은 오픈테이블(OpenTable)과 제휴,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레스토랑 예약까지 맡길 수 있다.

알로는 익명 모드를 갖췄고 오픈 위스퍼 시스템(Open Whisper Systems)이 개발한 암호화 기술을 지원한다. E2E 종당간 암호화와 채팅 내용 자동 삭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알로는 텍스트 기반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이런 이유로 구글은 동영상 채팅 기능을 위한 화상 채팅 애플리케이션인 듀오(Duo)도 함께 발표했다. 듀오는 전화번호를 이용해 상대방을 찾아낼 수 있으며 낮은 회선 품질 상태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듀오는 노크노크(Knock Knock) 기능을 이용해 통화를 시작하기 전 상대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표정이나 움직임을 보고 상대방의 기분을 확인할 수 있다.

듀오는 모바일 회선과 와이파이를 원활하게 전환, 통화 품질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회선 전환은 백그라운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별다른 신경을 쓸 필요 없이 영상 통화를 즐길 수 있다. 듀오는 웹RTC(WebRTC)와 큐익(QUIC)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회선속도가 느린 환경에서도 720p 해상도로 영상 채팅을 할 수 있다. 통화는 암호화되어 있어 개인 정보는 보호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eMysX76pM

구글이 이번에 선보인 커뮤니케이션 앱인 알로와 듀오는 올 여름 출시 예정이다. 이들 앱은 모두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도 지원한다.

그 뿐 아니라 가정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할 수 있는 장치인 구글 홈(Google Home)도 함께 발표했다. 구글 홈은 가전 제품 조작이나 예약, 날씨 확인은 물론 음악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한 장치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이미 아마존은 말만 하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스피커인 에코를 판매 중이다. 구글 홈은 이런 아마존 에코의 대항마 격인 개인비서를 탑재한 홈 스피커다.

구글 홈은 거실이나 주방, 침식 등 집안 어디에 둬도 무방한 친숙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스피커와 마이크를 내장했으며 스피커 아래쪽은 원하는 색상으로 교체할 수도 있다. 본체에 버튼은 거의 없고 응답 중에는 본체 위쪽에 구글 어시스턴트 아이콘이 표시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ZIi08TxxFM

구글 홈에게 말을 걸어 음악 재생 목록에서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거나 모든 방에 위치한 구글 홈에 연결된 네트워크 스피커에 동시에 음악을 틀 수도 있다. 오늘 일정을 확인하거나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조명을 켜거나 질문을 할 수도 있다.

구글 홈은 구글 어시스턴트에 직접 액세스할 필요 없이 사물인터넷 기기 조작까지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말을 걸 때에는 오케이 구글(OK Google)이나 헤이 구글(Hey Google) 2가지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홈은 올해말에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다만 아마존 에코가 179.99달러에 판매 중인 만큼 비슷한 가격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상현실폰의 진화 데이드림’=구글은 이번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의 가상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드림(Daydream)도 함께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2014년 골판지로 만든 가상현실 헤드셋인 카드보드를 발표한 바 있지만 카드보드는 오큘러스리프트나 HTC 바이브 같은 PC용 하이엔드 헤드셋과 견주면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데이드림은 카드보드에서 부족했던 인터랙티브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가상현실 플랫폼이다. 구글은 데이드림을 이용해 가상현실 경험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마트폰과 헤드셋&컨트롤러, 앱 3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스마트폰. 데이터드림-레디(Daydream-Ready)라고 불리는 가상현실 지원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다. 가상현실 체험에 맞는 센서와 디스플레이, SoC 등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제조사마다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인 것. 데이드림-레디 스마트폰은 구글이 높은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한 사양을 만족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이 가상현실을 위한 사양을 만족해도 가상현실을 즐기려면 운영체제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안드로이드N에는 가상현실 모드가 탑재된다. 가상현실 모드는 헤드트래킹을 지원하며 3D 오디오와 그래픽 지원 외에 대기시간 감소와 가상현실 시스템용 UI가 포함되어 있다. 대기시간의 경우 오큘러스리프트와 마찬가지로 20ms 이하로 억제된다고 한다. 또 가상현실 시스템 UI를 탑재해 가상현실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체험할 때에도 전화나 이메일 알림을 표시해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Ug6LSaJAO8o

안드로이드N을 탑재한 데이드림-레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HTC와 샤오미, 화웨이, ZTE, 에이수스, 알카텔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상현실용 스마트폰으로 가상현실을 제대로 즐기려면 가상현실 헤드셋도 필요하다. 구글은 이를 위해 편안함에 초점을 맞추고 제품을 개발 중이다. 어떤 제조사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새롭개 등장한 가상현실 헤드셋은 데이드림-레디 스마트폰에서 원활하게 작동하게 된다고 한다. 이 가상현실 헤드셋은 올 가을 선보인다.





구글은 가상현실 전용 컨트롤러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컨트롤러는 간단한 조작성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을 갖춘다. 단말 위쪽에 터치패드를 탑재했고 버튼은 2가지 뿐이다. 하지만 가속도계를 탑재한 컨트롤러가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얼마나 기울어져 있는지 여부 등을 감지할 수 있다. 손목의 복잡한 움직임을 감지해 반영할 수 있는 것.

이렇게 가상현실 지원 스마트폰용 헤드셋과 컨트롤러로 가상현실을 체험하려면 당연히 콘텐츠도 필요하다. 구글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을 설치하기 위한 가상현실 전용 구글플레이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또 데이드림 홈(Daydream Home)을 이용하면 가상현실 전용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이나 영화를 구입하면 곧바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데이드림 홈이 기점 역할을 해 온갖 가상현실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https://twitter.com/ohnorosco/status/733004344510058496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CNN과 HBO나우, 넷플릭스, NBA, 훌루, 라이온스게이트, 아이맥스, MLB 등을 가상현실을 통해 거대한 가상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앱도 개발 중이다. 이 중 뉴욕타임스는 이미 지난해 10월 구글과 제휴를 발표하고 NYT VR이라는 앱을 출시한 바 있다.

게임 역시 EA와 넷이즈, 아더사이드엔터테인먼트, 마이너리티VR, 유비소프트, 레졸루션, CCP, 엔드림즈, 터보버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등 다양한 업체가 데이드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데이드림에선 그 밖에도 구글플레이 무비와 스트리트뷰, 구글포토, 유튜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무비는 구글플레이에서 구입한 동영상 콘텐츠를 가상현실 전용 극장에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스트리트뷰는 360도 사진, 구글포토는 가상현실 사진, 유튜브는 가상현실용으로 재구성한 음성 검색을 지원한다.





그 밖에 구글은 개발 환경 도구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도 새로운 버전 2.2를 발표했다. 먼저 에뮬레이터 속도는 기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2.1보다 3배로 빨라졌다. 에뮬레이터 속도에 불만이 컸던 개발자에겐 희소식인 것. 또 빌드 속도도 고속화했고 테스트 리코딩(Test Recording) 기능을 더해 개발자가 앱을 체크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테스트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이상 부분에 대해 빠르게 원인을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형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새로운 레이아웃 디자이너를 탑재했고 당연히 안드로이드N도 지원한다. 참고로 현재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앱 가운데 92%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이용해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신형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베타 버전은 18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Fm4s50PnmY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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