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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키보드 입력 내용 가로챈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5.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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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사이버태스크포스팀이 무선 방식 키보드에 입력하는 내용을 중간에서 가로채는 키로거 설치를 경고하고 나섰다. 발견된 건 키스위퍼(KeySweeper)라고 불리는 터미널로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USB 충전기 모습을 모방했지만 사실은 내부에 아두이노 기반 키로거를 갖추고 있다는 것. 키로거란 키보드 타이핑 내용을 모니터링해 기록하는 도구를 말한다.

키스위퍼는 보안 전문가이자 해커인 새미 캄카(Samy Kamkar)가 만든 것으로 지난 2015년 존재가 밝혀진 바 있다. 키스위퍼는 2011년 이전에 생산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키보드의 무선 신호를 감지해 해독할 수 있다.





내부에 통신 모듈이 내장되어 있고 웹사이트 주소 등을 입력하면 해당 내용을 문자 메시지로 어딘가로 전송한다. 그 뿐 아니라 만일 통신이 원활하지 않으면 내장한 플래시메모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또 콘센트에서 분리해도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가 다 될 때까지 작동한다.

FBI 측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생산된 2.4GHz 대역을 이용한 무선 키보드는 AES 암호화 기술을 지원, 피해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이후 모델이라면 블루투스 키보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qkmGG0biXc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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