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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인터넷 상황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 중인 데이터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장비 벤더인 TDE(Teraco Data Environments)가 아프리카 인터넷 사정을 잘 알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공개했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에서 2번째로 경제 성장률이 높은 지역이다. 남부아프리카개발협의체 SADC(Southern Africa Development Cooperation)의 연평균 성장률은 급성장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인터넷 회선 용량을 보면 2011년 시점에는 2% 안팎에 불과하던 아프리카의 회선 사용 비율은 2015년 10%까지 증가했다. 이에 비해 유럽과 미국, 캐나다 같은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인터넷 회선 용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아프리카 내 인터넷 교환지점(IXP) 시장을 보면 아프리카에는 54개 국가가 존재하지만 IXP는 24개국에 34개 밖에 없다.





가장 오래된 IXP는 1996년 창업했으며 가장 최근인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바론-IX(Babon-IX)다. 아프리카 IXP의 전체 트래픽은 160Gbps 이상이며 가장 트래픽이 많은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 90Gbps다. 또 아프리카 IXP 협회(African IXP Association)가 설립된 건 지난 2013년이다.

아프리카의 IXP 이용 요금을 보면 10Mbps에서 10Gbps까지 폭넓지만 지금은 낮은 용량이 전체 중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의 인터넷 사용량을 보면 아프리카에서 제한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케냐 뿐이다. 물론 일부 제한이 있지만 거의 자유롭게 인터넷을 쓸 수 있거나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도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내 상당수 지역에선 여전히 인터넷이 개통조차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터넷 회선 용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되려 놀라운 사실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총 면적 중 95%는 남아프리카 케냐와 나이지리아가 차지하고 있다. 가장 큰 데이터센터가 있는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4만㎡다. 하지만 아직도 더 많은 데이터센터가 설립되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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