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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팽창…추정보다 최대 9% 빠르다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0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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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물리학이나 천문학에선 우주는 광속을 웃도는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 증거로 먼 우주에서 오는 빛의 파장이 길어지는 적색편이(Red Shift)를 들 수 있다. 하늘이 고속으로 이동하는 도플러 효과에 의해 적색 편이가 일어난다는 것. 그런데 이번에 우주는 기존에 추측하던 것보다 5∼9% 더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에선 천문 물리학자 아담 리스(Adam Riess) 연구팀이 허블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세페이드 변광성과 300 Ia형 초신성을 관찰했다. Ia형 초신성의 거리와 우주 팽창 속도를 비교한 것. 그 결과 우주 팽창 속도는 1파섹 그러니까 3.26광년, 초당 73.2km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이를 통해 98억 년 전부터 현재까지 우주의 거리가 2배가 됐다는 계산을 할 수 있다.





이런 우주의 팽창은 아직 해명되지 않은 힘, 그러니까 기존보다 강한 다크 에너지와 다크 라디에이션 입자가 관여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암흑물질도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우주를 차지하는 신비로운 95%에 달하는 영역을 이해하는 단서가 될지 모른다면서 다크 에너지와 암흑물질 등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앞으로 우주의 구조를 해명하는데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암흑물질과 미지의 힘에 대한 해명은 빠질 수 없는 요소다. 인류는 우주의 구조 일부에 대한 해명을 지금 갓 시작했을 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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