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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진화의 끝판왕? 윙릿은 지금



토요타판 세그웨이 윙릿(Winglet)이 7월 24일부터 실제 도로 주행 실험에 들어갔다.

윙릿은 1인용 이동수단으로 내장 전기모터를 이용해 6km/h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세그웨이와 마찬가지로 무게 중심을 앞뒤나 옆으로 옮기면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 마치 스키를 타듯 조종할 수 있다는 얘기다. 무게도 10kg 전후여서 가볍고 공간을 덜 차지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윙릿은 이동수단이지만 토요타가 2008년 처음 발표할 때 밝혔듯 주로 노년층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별도 면허 없이 보행자와 마찬가지로 몰 수 있다. 윙릿은 올해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인용 이동수단으로 첫선을 보인 세그웨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8년 동안 누적 판매량이 5만 대 수준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1,000만원에 이르는 가격과 최대주행거리가 39km 가량인 점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세그웨이는 지난 2010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년간 기술적으로 실패한 10대 제품에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도심 교통체증은 물론 고유가 시대에 맞는 트렌드, 친환경적 요소를 갖췄다는 점에서 1인용 이동수단으로 여전히 관심거리 가운데 하나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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