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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가능영역에서 발견한 목성 크기 행성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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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몇 차례씩 넓은 우주를 떠도는 행성 중에는 지구처럼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존재하는 게 알려져 왔다. 실제로 생명체가 있는 걸 확인했다가는 게 아니라 항성으로부터의 거리가 액체 상태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것 같은 조건을 따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로 목성 크기 행성이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존재하는 게 발견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발견에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케플러우주망원경을 이용했다. 케플러-1647b(Kepler-1647b)로 명명된 이 행성은 반지름과 질량이 목성과 같은 대형 행성이다. 그 뿐 아니라 쌍성, 그러니까 항성 2개가 존재하는 천체를 돌면서 생명체 거주 가능 영역에 있는 행성으로는 사상 최대 크기다.





이 천체는 지구로부터 3,700광년 거리에 존재하고 있다. 나이는 44억 년일 것으로 추정된다. 태양계가 46억 년 전 탄생했다는 점에서 비슷한 시기인 것. 또 쌍성은 한쪽은 태양보다 조금 크고 다른 한쪽은 태양보다 조금 작다.

이번 행성 발견은 행성이 별 앞을 가로지르면서 밝기가 변화하는 걸 이용한 관측 방법을 이용한 것이다. 케플러우주망원경은 지금까지 이 방법을 이용해 수많은 항성을 발견해왔다. 하지만 쌍성 주위에 존재하는 행성을 이런 방식으로 발견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이 행성은 1,107일이라는 긴 공전 주기를 두고 항성 2개 주위를 돌고 있다. 이는 과거에 발견된 외부 행성 중에서 가장 긴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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