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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클라우드에 투자한 트위터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6.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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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음성 파일 공유 서비스인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7,000만 달러(한화 821억원대)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한 양사의 의도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트위터 CEO인 잭 도시나 사운드클라우드 측 모두 투자가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지난 2007년 독일 베를린에서 설립된 음성 파일 공유 서비스다. 음악이나 음성을 손쉽게 올리고 공유한 곡을 듣거나 내려 받고 블로그나 SNS를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지난 2013년 7월 기준으로 프로 음악가를 비롯한 등록 사용자 수 40만 명을 넘어섰고 월 청취자도 2억 명에 달하는 거대 SNS로 성장했다. 국경이나 장르를 넘어 다양한 곡을 리믹스하거나 인디밴드가 데뷔를 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운드클라우드는 지난 2014년 1,735만 달러 수익을 냈지만 적자가 4,419만 달러에 달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같은 해 트위터가 인수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지만 결국 흐지부지됐다.

이후 트위터는 사운드클라우드 등과 연계해 음성을 듣는 오디오카드 기능을 발표하는 등 양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 트위터 CEO 잭 도시는 사운드클라우드가 지난 몇 년 동안 트위터에게 훌륭한 파트너였다면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방식도 우리와 같다고 밝히고 있다.

사운드클라우드 측 역시 양사가 모두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 덕에 사운드클라우드는 제작자와 청취자 모두에게 유익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됐고 사운드클라우드 고(SoundCloud Go) 같은 유료 서비스도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운드클라우드 고는 오프라인 상태나 광고 없이 들을 수 있는 곡 1억 2,500만 곡을 월 9.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물론 아직까지 성공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또 트위터 역시 사용자 수 성장은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서로에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트위터를 통해 유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공존할 수도 있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jvlvNu6g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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