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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위를 윙수트로…




손과 발 사이에 천을 덧댄 활강용 특수 윙수트는 공중에서 손발을 펴면 공기 저항과 양력을 이용해 비행 다람쥐처럼 하늘을 날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윙수트를 이용해 화산 위를 나는 걸 오랫동안 꿈꿔왔던 한 여성이 액션캠 고프로를 장착한 채 칠레의 한 활화산 상공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칠레에서 가장 높은 해발 2,860m 활화산인 빌라리카(Villarrica) 화산은 지난 2015년 3월 폭발을 일으켜 주민 3,600명이 대피하는 등 칠레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윙수트를 이용해 활화산을 나는 게 오랜 꿈이었던 로베르타 만치노(Roberta Mancino)가 몇 년에 걸친 훈련 끝에 드디어 꿈을 이루게 됐다는 것.

활강 직전 헬멧에 설치한 고프로를 확인하고 1만 5,000피트 상공에서 활강을 한다. 서서히 고도를 낮추면서 화구로 접근하자 분화구에서 마그마가 불타오르고 유황이 포함된 흰 연기가 보인다. 연기 속으로 들어간 그녀는 분화구 위를 날아간다. 상공에는 난기류가 발생하고 있지만 화산 상공을 통과해 낙하산을 펼치고 안전하게 착륙하는 데 성공한다. 이 영상 촬영에는 고프로 히어로4를 이용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CkHnvDGWOY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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