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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증강현실 시대의 예고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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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AR(Artificial Reality)은 실제 보이는 장면에 CG를 곁들여 가상 공간을 더하는 기술이다. 이런 증강현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데 구글도 실제 공간을 실시간 3D 맵핑하는 스마트폰 기반 기술인 탱고(Tango)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증강현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레노버가 얼마 전 발표한 팹2 프로(PHAB2 Pro)는 이런 탱고에 최적화된 패블릿폰이다. 영상을 보면 탱고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상상해볼 수 잇다.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방 영상에 선을 그어서 치수를 측정한다.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화면에 증강현실로 표시한 것이다.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실내를 검색하고 실제 가구 위치를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건 물론 실제로 없는 가구를 시험 삼아서 배치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평범한 테이블을 게임 필드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렇게 탱고는 현실에 CG를 더해 현실과 가상 공간을 섞은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를 위해 본체 뒷면에 RGB 카메라와 대상물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심도 센서, 어안 렌즈를 이용한 추적 카메라 등 센서 3가지를 갖추고 있다. 또 스마트폰 내부에는 자이로센서와 가속도 센서 등을 갖춰 이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증강현실 공간을 생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센서를 이용한 정보를 실시간 처리하려면 엄청난 연산이 필요하다. 따라서 CPU 외에도 여러 코프로세서를 필요로 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은 이를 SoC 하나에 통합하고 있다. 팹2 프로는 내부에 스냅드래곤 652를 내장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주기를 50ms, 그러니까 0.00005초로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덕분에 지연시간을 느끼지 않고 부드러운 동작을 접할 수 있다고 한다.

팹2 프로는 세계에서 처음 선보인 탱고 지원 단말이다. 6.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참고로 퀄컴은 스냅드래곤 652 뿐 아니라 상위 모델은 스냅드래곤 820 역시 탱고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탱고 지원폭을 계속 넓힐 예정인 만큼 스마트폰을 통한 증강현실 체험이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cWKW365Uxs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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