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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에서 발생한 ‘지구보다 큰 오로라’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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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 ESA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목성의 오로라 사진을 공개했다.

목성 탐사선 주노가 목성에 접근하면서 관측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크기가 지구보다 훨씬 크다. 이 오로라는 태양의 플라즈마 입자 흐름, 그러니까 태양풍이 자기장에 따라 대기로 가속, 유입되면서 대기 입자가 일시적으로 바뀌었다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면서 발광한 것이다.

지구에서 발생하는 오로라는 대부분 야간에 발생하지만 목성의 오로라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계속 발생하는 게 특징이다. 다만 사진은 목성의 가시광선 이미지에 자외선으로 관측한 오로라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실제로는 이렇게까지 명확하게 볼 수는 없다고 한다.

목성 탐사선 주노는 11만km/h에 달하는 속도로 목성에 접근하고 있다. 4일 목성 궤도에 들어가며 오는 2018년까지 다양한 관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노는 2011년 발사된 목성 탐사선으로태양전지 1만 8,698개를 장착하고 있다.아직도 신비에 싸인 목성을 이제까지보다 자세하게 관측할 예정인 것. 구체적인 관측 항목을 보면 중력장과 자기장, 극 자기권 등이다.

주노가 관찰을 할 기간은 1년이다. 목성의 극을 통과하는 극궤도에 들어가 목성을 33바퀴 돌면서 관찰을 계속해 지구에 데이터를 보낸다. 이후 목성에 돌입, 임무를 마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TzNbIjUEJ7g

한편 애플은 7월 4일 긴 여행 끝에 목성에 도달하는 목성 탐사선 주노의 도착을 기념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동영상(Visions of Harmony)을 만들어 공개하기도 했다.이 영상은 애플의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인 애플뮤직 프로모션을 위해 만든 것. 목성의 아름다운 광경에 우주 탐사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를 끼워 넣은 형태다.또 얼터너티브 록 밴드인 위저(Weezer)의 신곡(I Love The USA)도 마찬가지다.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9C0RVR2lU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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