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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딱지 16만 건 되물린 채팅봇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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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영국에선 주차 위반 딱지를 떼도 이의 제기를 철회해달라고 할 수 있다. 주차 위반 딱지에 기록된 차량 형태가 틀리거나 색이 다르거나 번호가 달라도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주차 위반 단속으로 인한 고민을 해소해준 건 영국 런던 출신 스탠포드 대학 학생인 조슈아 브루더(Joshua Browder)가 제작한 채팅봇인 두낫페이(DoNotPay).

이 서비스는 표지판이 보이는 장소에 있었냐는 식으로 간단한 질문을 한다. 순서대로 답변을 하면 이의 신청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별해준다. 채팅 형태로 이뤄진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알기 쉬울 뿐 아니라 이용 자체도 무료다. 두낫페이는 21개월 만에 25만 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무려 16만 건이 이의 제기에 성공했다고 한다.





두낫페이 사이트에는 세계 최초의 로봇 변호사(The World's First Robot Lawyer)라는 표현이 나와 있다. 법률 관련 업무 상당 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주차 위반처럼 간단하고 많은 사람들이 위반을 하는 사항에 대해선 신청 내용을 알고리즘을 이용해 일관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jbrowder1/status/746859706124120066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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