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어베스트…AVG 인수한다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09 13:00
  • 댓글 0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백신 소프트웨어로 인기가 높은 어베스트가 경쟁사인 AVG를 13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한다.

어베스트 소프트웨어의 CEO인 빈센트 스테클러(Vincent Steckler)는 8년 전 한 강연을 끝내고 청중 한 명에게 AVG에 대한 좋은 강연이었다는 말을 듣고 어베스트와 AVG가 혼동하기 쉬운 존재라는 걸 의식하게 됐다고 한다. 두 회사는 모두 AV로 시작한다. 1980년대 후반 체코에서 설립됐다. 어베스트는 수도인 프라하, AVG는 2번째 도시인 브르노다. 공통점이 많은 양사는 모두 고품질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세계적 연구 수준을 갖춘 개발팀을 보유했다. 체코 외에 해외 시장에 많은 사용자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도 물론이다.

물론 다른 점도 있다. 어베스트는 비상장 업체인 데 비해 AVG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스테클러 CEO는 양사가 공통점이 많다면서 하나가 된다는 것도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한다.

양사는 AVG 주식을 어베스트가 주당 25달러씩 총액 13억 달러에 구입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AVG 주주가 이 제안을 수락하면 합병이 실현되게 된다. 이미 AVG 주식 13%를 보유한 최대 주주인 TA어소시에이츠(TA Associates)는 어베스트 주식 매각에 합의한 상태다.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인수는 올해 9∼10월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장혁 IT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