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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만으로 자동차 구입했다?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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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스페인 자회사가 자동차 판매를 모두 트위터로 했다고 발표했다. 보통은 자동차 딜러가 몇 번씩 움직여 납차를 하게 되지만 자동차도 인터넷만으로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 트위터 사용자(@escolano)는 트위터로 자동차를 산다는 뜻인 해시 태그(#compraruncocheportwitter)를 이용해 SNS만으로 자동차 판매를 하는 자동차 대리점에 도전했다. 그리고 실제로 한 번도 얼굴도 마주하지 않은 채 SUV 계약을 했다고 한다.





자동차를 선택할 때에는 실제로 디자인을 확인하거나 차내 인테리어 질감이나 사용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하지만 모든 걸 SNS로 끝내겠다는 목표를 내건 이상 직접 만날 수는 없다. 이런 이유로 대신 스마트폰만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를 할 수 있는 페리스코프를 이용해 보고 싶은 곳을 자세히 확인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팔로어를 대상으로 어떤 차량을 사면 좋을지 투표를 실시해 사용자 중 43%가 추천한 제품을 선택했다고 한다. 물론 계약이 완료되면 보통 딜러를 방문해 키를 받고 출고가 완료된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절차를 마치기 위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차 열쇠를 보냈고 차량 구입자는 키를 들고 닛산 본사를 방문해 실제 차량 인도를 받았다고 한다.

https://twitter.com/Nissan_ESP/status/747369573326950400

이번 도전은 차량 선택에서 내외장 확인, 계약 내용 확인까지 거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에서 해버린 셈이다. 이를 통해 실제 큰 돈을 지불해 자동차를 구입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걱정스러운 부분이 존재할 수 있는 것도 물론이다. 과연 자동차 온라인 판매가 일반화될지 여부는 미지수지만 인터넷 시대에 자동차 선택과 구입을 하는 새로운 형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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