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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밖에 물구름 흔적?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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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수적인 물은 지금까지 태양계 외부에선 발견된 적이 없다. 그런데 UC산타크루즈 조교수인 앤드류 스키머(Andrew Skemer) 연구팀이 태양계 밖에서 물로 이뤄진 구름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한다.

연구팀은 WISE 0855라고 불리는 갈색 왜성을 관측하던 중 수증기와 구름으로 덮여 있는 걸 발견했다. WISE 0855의 외형은 목성과 비슷하다. 이 갈색왜성은 무게가 가벼워서 별이 되지 못한 천체로 지구에서 7.2광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질량은 목성의 5배 가량이며 표면은 영하 10도인 차가운 천체다. 이런 질량을 가진 천체는 내부에서 핵융합을 할 수 없어 태양 같은 항성이 될 수 없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에도 WISE 0855에서 물로 이뤄진 구름이 있을 가능성이 지적된 바 있다. 하지만 측광 데이터에 근거를 둔 것이어서 충분한 증거라고 할 수는 없었다. 이번에는 하와이에 위치한 제미니 천문대에서 관측을 실시한 결과 물을 나타내는 스펨트럼을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SrBp1WZRY

물론 이번 발견이 외계 생명체 발견으로 이어질 것인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우주에는 인류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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