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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개도 직업 잃는다?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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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는 개조차도 직장(?)을 잃게 될까. 스웨그봇(SwagBot)은 호주 시드니대학 필드로봇센터가 개발한 목축용 개 로봇이다. 목장에 있는 소몰이를 해주는 로봇인 것.

스웨그봇의 목적은 단 하나다. 소몰이다. 물론 산간지역 목장에선 늪이나 웅덩이 등 험한 지형이 있지만 이 로봇은 긴 다리와 바퀴 4개를 이용해 모든 기복을 극복하면서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스웨그봇은 소를 이동시키는 일 외에도 짐을 실은 리어카를 끌 수도 있다. 울타리를 수리한다면 도구를 실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지금 등장은 소몰이 기능만 있지만 연구팀은 다음에는 본체 중앙에 있는 상자 속에 모션센서와 온도센서를 탑재, 소의 움직임과 체온 측정 등 자동 건강 체크 기능을 넣을 계획이라고 한다. 스웨그봇이 호주 전역에 있는 목장에서 소와 양을 추격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실제로 목축용 개의 일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

시드니대학 필드로봇센터는 이런 목축용 개 로봇 외에도 대규모 농업용 자주식 비료 제초제 살포 로봇인 레이디버드(Ladybird)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레이디버드는 아치형 태양전지를 갖춰 마치 무당벌레를 떠올리게 하는 원예 로봇이다. 밭을 맵핑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고 작물을 자동 인식, 수확하는 기능도 곁들였다. 이미 실제 농장에서 필드테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xAWlhRlQ9U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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