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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웹브라우저 중 넷플릭스에 최적화된 건…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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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1080p로 유일하게 재생할 수 있는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이나 애플 사파리, 파이어폭스 같은 브라우저와 비교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점유율이 여전히 떨어진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6월 자체 조사를 통해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와 비교해 엣지가 가장 배터리 사용 효율이 높은 브라우저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이용해 1080p 해상도로 재생한 결과 엣지가 유일하게 1080p 동영사을 재생할 수 있는 브라우저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비교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오페라, 파이어폭스, 크롬이다. PC에서 넷플릭스로 영화를 볼 때 브라우저별 해상도와 비트레이트를 보면 엣지는 1080p에 비트레이트는 7,500이다. 이에 비해 다른 비교 대상은 모두 최대 해상도는 720p, 비트레이트는 4420이라는 것. 버전은 엣지의 경우 엣지HTML 13.10586, 오페라 38, 파이어폭스 46, 크롬 51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따라 엣지가 넷플릭스 시청에 가장 최적화된 브라우저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왜 브라우저마다 재생 콘텐츠 해상도에 차이가 발생할까. 이는 브라우저마다 채택한 DRM 기술이 다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크롬과 오페라는 와이드바인(Widevine), 파이어폭스는 와이드바인 외에 얻도비 액세스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엣지는 윈도용 플레이레디 콘텐츠 프로텍션(PlayReady Content Protection)과 프로텍티드 미디어 패쓰(Protected Media Path)를 지원한다.

윈도용 엣지는 이들 2가지 DRM 기술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또 높은 품질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동영상을 재생할 때의 시스템 요구 사항을 보면 엣지 외에도 애플 사파리가 1080p로 재생할 수 있는 브라우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의 읽기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TCP 패스트 오픈( TCP Fast Open)을 지원해 읽기 속도도 10∼40% 높였다고 한다. 다만 TCP 패스트 오픈은 엣지 프리뷰 버전만 아직은 지원하며 실제 제품 적용은 조금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올 여름 선보일 예정인 윈도10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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