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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이 마이크로소프트 손잡은 이유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7.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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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보잉이 7월 18일(현지시간) 제휴를 맺었다. IT 기업과 항공기 제조사가 손을 잡은 이유는 뭘까. 보잉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각종 항공기 정보를 제공하는 서버를 더 스마트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 최종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 비서인 코타나를 이용하게 된다.

보잉은 애저를 통해 자사의 항공기 애플리케이션을 관리, 수많은 소스를 통해 제공되는 빅데이터 집합을 분석하게 된다. 이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보잉 뿐 아니라 항공사도 이용한다. 항공사는 코타나 인텔리전스 수트(Cortana Intelligence Suite)를 이용해 효과적인 재고 관리나 조종사, 승무원 스케줄링, 예측 가능한 유지 보수 등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이런 예측 시스템을 통해 일정 관리가 어려운 성수기에도 비행 지연 시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이번 제휴의 첫 번째 목표는 보잉과 고객 항공사의 작업을 효율화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보잉 시스템을 이용해 매일 처리되는 대량 정보와 여기에서 비롯된 데이터를 시간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용자가 매번 귀찮고 시간이 걸리는 데이터 검색 작업을 반복 없이 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인 것. 또 최종 사용자에게 일상 정보를 추출해 빠르게 코타나를 이용해 전달하는 것이다.

스마트 스케줄러를 이용해 어떤 비행기가 언제 유지 보수가 필요한지 확인하거나 직원 가용성과 비행 스케줄, 화물 적재 하중 등을 일일이 살펴볼 필요 없이 빠르게 관리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항공 기 시스템을 인터넷에 연결하면 사이버 범죄가 걱정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잉 역시 이를 위해 시스템 설계에서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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