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서부 지역에선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한다. 당연하지만 직접 그곳에 살고 있지 않다면 영상 속에 나오는 것처럼 번개 속에서 회오리가 소용돌이를 치는 모습을 볼 기회는 없다. 사진 작가인 마이크 올빈스키(Mike Olbinski)가 18일 동안 3만 2,000km에 달하는 거리를 쫓아가며 촬영한 6만 프레임을 6분짜리 타임랩스 영상에 담았다. 세련된 도시 풍경과는 거리가 있지만 인간을 위협하는 동시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토네이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vimeo.com/174312494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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