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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도 민간 수송 시대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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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로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나사가 스페이스X 측과 2번째 드래곤 우주선을 이용한 우주비행사의 국제우주정거장 수송 임무 계약을 맺은 것.

이번 계약에 따라 스페이스X는 6회까지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수송하게 된다. 이미 보잉은 지난해 5월과 12월 우주선 CST-100을 이용한 우주비행사 수송 임무를 계약한 바 있다. 스페이스X 역시 지난해 11월 나사와 관련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보잉과 스페이스X는 우주선과 탑재 장비를 생산, 테스트를 거친 다음 인증을 받고 2∼6회까지 수송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계약을 진행할 구체적인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임무는 2∼3년에 걸친 수송 미션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스페이스X와 보잉은 우주선이나 로켓 개발을 진행한다. 스페이스X는 현재 유인 유형 우주선인 드래곤V2 4대를 생산하고 있다. 이 중 2대는 인증, 다른 2대는 2017년 발사에 이용될 예정이다.

드래곤V2에는 나사 혹은 나사 측 스폰서로 참여하는 우주비행사가 최대 4명 탑승하게 된다. 또 국제우주정거장에 드래곤V2가 도킹하면 210일 동안 머물면서 구명정 역할도 하게 된다.

나사 측 국제우주정거장 수석 과학자인 줄리 로빈슨(Julie Robinson)은 스페이스X와 보잉을 이용한 상업적 우주비행사 수송 임무를 통해 조만간 7번째 승무원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낼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우주비행사는 지금보다 더 장기간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면서 연구를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국제우주정거장 수송 임무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왔지만 앞으로는 상업 서비스가 역할 일부를 맡게 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jSb_b4TtxI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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