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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건너뛴 갤럭시노트 달라진 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언팩 행사를 통해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Galaxy Note 7)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기존 갤럭시S7 엣지와 마찬가지로 듀얼엣지 스크린을 갖췄고 IP68 방진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여기에 고릴라글라스5를 채택했다.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노트7이 6을 건너뛴 이유로 6을 뛰어넘는 진화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잇다.

갤럭시노트7은 앞서 설명했듯 화면 양쪽을 곡면 처리한 듀얼엣지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다만 갤럭시S7 엣지와 견주면 곡률은 커서 곡면 부분 면적이 줄어 평면 디스플레이에 가까운 사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의 화면 크기는 기존 갤럭시노트5와 같은 5.7인치. 해상도는 2560×1440이며 새로운 OLED 디스플레이인 와이옥타(Y-OCTA)를 채택했다. 이 기술은 터치센서를 접착한 형태가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직접 인쇄, 경량화를 실현했다. 본체 크기는 153.5×73.9×7.9mm다. 본체 폭은 갤럭시노트5보다 2.2mm 좁다. 또 갤럭시S7 엣지보다 화면은 0.2인치 크지만 폭은 1mm만 늘어난 수준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3a819Ufs2U

기본 사양은 갤럭시S7 엣지와 비슷하다. SoC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나 엑시노스 8890을 이용하며 램은 5GB, 카메라는 본체 앞뒤에 500만 화소, 1,200만 화소를 채택했다. 이들 카메라의 밝기는 모두 f1.7이다. 또 갤럭시S7 엣지에서 지적됐던 렌즈 왜곡 같은 부분도 개선했다고 한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이며 급속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앞서 설명했듯 IP68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스타일러스펜인 S-펜(S-Pen)을 꺼낸 상태에서도 방수 성능을 유지한다고 한다. 또 본체를 물속에 넣은 상태에서도 S-펜으로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한다.





S-펜 자체도 대폭 개선했다. S-펜은 기존 갤럭시노트5의 주사율이 240Hz였던 데 비해 갤럭시노트7은 360Hz로 높였고 압력 감지 역시 2048단계에서 4096단계로 끌어올렸다. 펜촉은 가늘어져 더 얇은 선을 그릴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역시 기존에는 S-펜을 지원하는 앱이 여러 개 사전 설치되어 있었지만 이를 삼성 노트(Smasung Notes)라는 한 가지 앱으로 통합, 편의성을 높였다. 또 S-펜을 이용해 재생 중인 동영상을 잘라내 저장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유튜브 같은 영상을 재생하다가 S-펜으로 15초짜리 GIF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SNS로 공유할 수도 있다.

본체 내구성도 높였다. 코닝 고릴라글라스5를 처음 적용한 것. 1.6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생존율 80%를 유지하며 파손 저항성과 세게 긁었을 때에도 내구성이 더 높아졌다. 본체 재질도 알루미늄 7000 시리즈를 채택했다. 아이폰6s와 같은 소재로 기존 갤럭시S7 엣지까지 이용한 알루미늄 6000 시리즈보다 내구성은 1.2배, 강도는 1.3배 늘어났다고 한다.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 시리즈에선 처음으로 USB 타입C 단자를 채택한 제품이기도 하다. 상하 커넥터 구별이 없어졌고 USB 3.0 규격을 지원하는 것. 전송 속도는 기존 갤럭시S7 엣지보다 10배에 이른다.

다만 단자를 USB 타입C로 바꿨기 때문에 기존 가상현실 헤드셋인 기어VR에선 갤럭시노트7을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지원하는 신형 기어VR도 함께 선보였다.





신형 기어VR은 시야각은 기존 대각선 96도에서 101도로 높였고 USB 타입C를 지원한다. 얼굴에 닿는 쿠션 부분은 층량을 높이고 부드러운 밴드를 곁들여 착용감을 높였다. 또 조작성을 개선하는 한편 홈 버튼도 추가했다. 본체 무게는 커버 장착 기준 345g이다. 그 밖에 본체 색상은 내외부 모두 블랙을 채택해 기존 흰색 플라스틱보다 빛이 반사되기 쉽다는 점도 개선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갤럭시노트7 외에도 기존 S7과 엣지, S6과 엣지, 갤럭시노트5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은 갤럭시S7 엣지까지 지원하던 지문 외에도 새로 홍채 인증을 지원한다. 홍채 인증은 레이저와 적외선 2가지 방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갤럭시노트7은 적외선 방식을 이용한다. 갤럭시노트7이 지원하는 홍채 인증은 안전성도 고려해 적외선을 눈에 장시간 조사하면 위험이 있는 만큼 근접 센서를 이용해 눈에 20cm 이상 가까워졌다고 감지하면 적외선을 조사하지 않는 등 안전 대책도 세웠다고 한다. 갤럭시노트7은 오는 8월 16일부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순차 출시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0a6Y9JvPqo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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