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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치프가? 엑스박스원S 분해해보니…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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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 전문 사이트인 아이픽스잇(iFixit)이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선보인 가정용 콘솔 게임기인 엑스박스원S(Xbox One S) 분해기를 공개했다.

엑스박스원S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전시회인 E3 2016 기간 중 발표한 신형 게임기로 이전 모델보다 크기를 40% 줄이고 4K 콘텐츠를 지원하는 등 사양을 높였다. 본체 뒤쪽에는 엑스박스원 컨트롤러와 같은 메시지(Hello from Seattle)가 새겨져 있다. 또 외부 단자는 전원 외에 HDMI와 USB 3.0 단자 2개, IR 단자, 광출력 단자와 랜 단자를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먼저 바닥쪽 검은 덮개를 분리해야 하는데 커버와 본체를 고정시킨 플라스틱 클램프가 단단해 손상되지 않도록 빼는 게 쉽지 않다고 한다. 덮개를 분리하면 내부에는 금속 케이스가 나타난다. 드라이버를 이용한 금속 케이스를 빼내면 플라스틱 케이스에는 엑스박스원S 케이스에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와 사우디베이식인더스트리(SABIC)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내용물을 보면 재미있는 게 보인다. 광드라이브에 인기 게임인 헤일로에 등장하는 주인공 마스터치프가 새겨져 있는 것. 마치 본체를 분해하는 사용자로부터 광드라이브를 지키고 있는 듯하다.







전면 패널 보드에는 미디어텍 무선 모듈 MT7632TUN 외에 전원 스위치와 무선 컨트롤러 동기화 스위치, IR 블라스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측면 와이파이 보드는 고정 나사를 제거하면 빼낼 수 있다. 와이파이 모듈은 미디어텍의 MT7612UN이다.

또 하드디스크는 씨게이트의 스핀포인트 M9T ST2000LM003 2TB이며 블루레이 광드라이브는 필립스앤라이트온 디지털솔루션의 DG-6M5S다. 이 제품은 또 AC어댑터를 없애기 위해 전원을 내장하고 있는데 전원은 중국에서 제조된 것이라고 한다.





메인보드에는 팬이 자리 잡고 있다. 팬에는 알루미늄 방열판과 구리 히트파이프를 이용하고 있다. 메인보드를 보면 삼성전자의 SEC 549 K4W4G16 16개를 탑재했고 1.75GHz로 동작하는 AMD의 8코어 CPU 재규어에 라데온 시리즈 GPU가 들어간 X949211-001 DG4001FYG87IA, 사우스브리지 X861949-005 T6WD5XBG-0003, 도시바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eMMC THGBMFG6C1LBAIL, TI의 NCP4205 GASUY1614, ST마이크로엘렉트로닉스의 SN75DP159, 리얼텍 RTL8111HM 등을 탑재했다.





아이픽스잇이 엑스박스원S를 분해하고 매긴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이다. 10에 가까울수록 분해 난이도가 내려가는 것이다. 엑스박스원S는 비교적 분해하기 쉽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간결한 디자인과 분해에 사용할 도구가 적게 들어간다는 점, 이전 모델보다 분해가 쉬워졌다는 점을 들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F_jNJ1FSYc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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