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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동결·승화 반복하는 목성 위성




이오는 거대한 목성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이다. 이오는 목성에서 발생하는 지구보다 더 큰 거대한 오로라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서 이오의 대기가 정기적으로 동결, 승화를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오의 하루는 지구로 환산하면 1.7일 상당이다. 이 하루 사이에 목성 뒤에 숨는 2시간 가량이 포함되어 있다. 태양광이 닿지 않는 이 시간 동안 아황상가스로 이뤄진 이오의 대기는 얼어 표면에 달라붙는다. 하지만 다시 햇빛이 비추면 아황산가스는 데워져 대기 중으로 부상해 다시 위성의 대기를 형성한다.

지금까지 이런 현상은 예측되어 왔지만 구체적인 관측 예는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가 하와이 제미니 천문대, 텍사스 관측 장치 등을 이용해 관측에 성공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오의 대기 변화를 파악하는 건 어려웠지만 연구소 측은 2곳 시설을 이용해 관측에 성공했다고 한다. 텍사스 관측 장치에선 대기 열 방출을, 제미니 천문대에선 대기 열 변화를 관측한 것.

연구팀은 이번 발견은 목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이오의 화산 활동에 대해 과학자들에게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목성 탐사선 주노가 탐사를 시작한 상태인 만큼 앞으로 이 거대한 행성과 위성의 구조가 조금씩 더 해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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