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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처럼…태양에 돌진하는 혜성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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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권관측위성인 SOHO(SOHO(Solar and Heliospheric Observatory)가 지난 8월 2∼4일에 걸쳐 태양에 맹렬한 속도로 돌입하는 혜성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번 혜성은 초속 600km에 달하는 맹렬한 속도로 태양에 돌입했다. 이렇게 태양에 돌입하거나 혹은 스쳐 지나가는 혜성을 크로이츠 혜성군(Kreutz Sungrazers)이라고 한다. 크로이츠 혜성군은 근일점이 태양에 가깝다. 또 과거에는 큰 혜성 하나였던 게 뿔뿔이 흩어져 이 같은 궤도를 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번에 촬영한 건 지난 21년 동안 관찰한 크로이츠 혜성군 중 가장 밝은 것 가운데 하나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혜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천체이기도 하다. 흥미롭게도 이 혜성은 태양에 낙하한 건 아니며 스쳐 지나갔거나 지금도 이 궤도 위를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고다드우주비행센터 사라 프레이저(Sarah Frazier)는 태양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혜성이 태양의 힘에 의해 찢기거나 증발한다면서 크로이츠 혜성군 혜성은 800년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데 많은 크로이츠 혜성군이 태양 근처를 통과해도 많은 주목을 받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관찰한 것처럼 큰 건 위성이 관측하게 된다.

한편 이번 크로이츠 혜성군 혜성을 관측한 SOHO는 활동 시작 후 20년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은 후속 기종 격인 태양활동관측위성 SDO(solar dynamics observatory)와 함께 태양 활동의 비밀을 밝혀내려 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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