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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테니스공을 무선 스피커로…




히어로(hearO)는 테니스공을 이용해 만든 무선 스피커다. 테니스 경기, 예를 들어 유명한 윔블던 대회의 경우 한 경기에 130개에 이르는 공이 소비된다고 한다. 테니스공 개당 평균 수명은 겨우 10분이다. 그랜드슬램으로 불리는 세계 4대 대회에서 벌어지는 모든 경기에서 소비되는 공은 연간 무려 23만 개에 달한다.

그랜드슬램에서 쓰이는 테니스공의 평균 수명은 35분. 히어로는 이렇게 소비된 고품질 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무선 스피커다. 마찰 등으로 외부 펠트가 마모되면 프로 경기에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23만 개에 달하는 공은 너무 아깝다. 히어로 개발자인 리처드 모스(Richard Moss)는 이런 공에 주목해 히어로를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히어로에 쓰이는 공은 모두 전문 테니스공이다. 테니스공은 두꺼운 고무공이다. 고무가 과도한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스피커가 될 수 있다는 것. 바닥에 붙은 버튼을 누르면 블루투스 기기와 페어링을 할 수 있고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한 번 충전하면 5∼6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충전이 끊어지면 자석을 내장한 받침대에 넣기만 하면 충전할 수 있다. 재미있는 건 이런 볼 중에선 페더러나 조코비치의 사인볼 같은 것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 테니스를 좋아하는 소비자에게 권할 만한 무선 스피커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vimeo.com/172606930

https://vimeo.com/172606930A%7CMCAID%7CNONE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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