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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 파장보다 큰 물체도 공중부양
  • 이원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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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영국 연구팀이 초음파 부양 기술을 이용해 파장보다 큰 물체를 띄우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초음파 부양은 소리를 반사판을 향해 보내 공간을 만들면 이 소리 안에 나타나는 기압 높낮이에 따라 물체가 떠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높낮이 중간 지점에 물체를 띄우려면 보통 파장보다 작은 물체만 가능하다. 이번 연구는 초음파 부양 기술을 이용해 파장보다 큰 크기를 지닌 구형을 띄우는 데 성공한 것. 구체는 직경 50mm 발포로 실험에 사용한 파장인 14mm보다 3.6배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지난 2009년 발표된 논문에서 큰 평면상 물체를 초음파 부양하는 기술을 발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당시 논문에선 평면상 트랜스듀서 그래피로 물체 사이에 정상파를 발생시켜 CD 같은 걸 띄울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트랜스듀서를 삼각대처럼 배치하고 반사판이 아니라 볼과 트랜스듀서 사이에 정상파를 발생시켜 파장보다 큰 구형 물체를 띄울 수 있다는 걸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앞으로 큰 물체를 띄운 채 자유롭게 이동시키는 기술 장비를 개발할 계획이다. 만일 이 계획이 성공하게 되면 액체 샘플이나 용융 금속을 배관 같은 걸 사용할 필요 없이 다른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c8tFg2d_N8

이원영 IT칼럼니스트  b612@glassp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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