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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오토파일럿은 어떤 느낌?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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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모터스의 전기 자동차에는 차체에 탑재한 각종 센서를 이용한 자동 운전 기능인 오토파일럿(Autopilot)이 탑재되어 있다. 대표 기종 가운데 하나인 모델S는 2009년 출시된 모델로 2015년 말부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선 변경 기능, 자동 평행 주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오토파일럿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오토파일럿을 가능하게 만든 센서 가운데 하나는 범퍼에 설치되어 있는 포워드 레이더. 모델S는 이 레이더를 이용해 전방 차량과 도로 상태를 감지한다. 그 뿐 아니라 범퍼에는 작고 둥근 초음파 센서도 내장되어 있다. 모델S는 차체 전후에 초음파 센서 12개를 내장해 주위 360도, 4.8m 이내를 감지할 수 있다.

그 밖에 앞쪽에 위치한 뷰 카메라를 갖췄고 GPS 센서로 얻은 위치 정보를 결합해 도로 상황에 따른 자동 운전을 한다.





실제 기능을 선택할 때에는 센터 콘솔에 자리 잡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이용한다. 이곳에는 자동 핸들(Autosteer)이나 자동차 자동 차선 변경(Auto Lane Change) 스위치가 있다. 운전 중에 핸들에서 손을 떼지 말라는 항목에 동의하면 오토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에는 핸들 옆에 있는 조작 레버를 한 번 당기면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주변 상황에 따라 차체 속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미 이 기능을 제공하는 자동차는 많기 때문에 새로운 기능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 기능은 고속도로를 달릴 때 유용하다. 70km/h로 설정해도 같은 차선에 있는 앞차가 60km/h로 달리고 있다면 이에 맞춰 속도를 자동 조절하는 것이다. 또 속도를 높이면 사전 설정한 속도로 되돌린다. 레버를 2번 당기게 되면 자동차가 알아서 같은 차선을 유지한다.





차선 변경 기능의 경우에는 깜박이 레버를 조작해 가고 싶은 방향만 입력하면 알아서 슬슬 옆 차선으로 변경한다. 물론 근접한 차량이 있다면 차선은 바뀌지 않게 되어 있다.

오토파일럿 모드를 이용하면 모델S는 항상 주위를 감지하면서 안전한 운전을 한다. 정체 상태가 발생해도 24km/h 저속인 상황에서도 이에 맞게 자동으로 감속을 하거나 정지, 발진도 할 수 있다. 다만 예상치 못하게 벽과 접근하는 등 실제로는 문제가 안 되더라도 운전자와는 조금 다른 감각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한다.

오토파일럿 모드에는 숨겨진 항목이 하나 있다. 레버를 7번 움직이면 활성화되는 레인보우 모드가 그것. 마치 마리오카트 같은 게임을 하듯 도로가 무지개 색으로 표시된다. 물론 기능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재미 요소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OxUcDgsa8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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