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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을 위한 인공지능 교사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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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능을 컴퓨터로 재현하는 인공지능은 21세기 세계가 만든 기술 중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지능에 관한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인간을 추월해 결국 인류를 위기에 빠뜨릴 것이라는 회의론도 많다.

미국 로봇 과학자인 벤 고르첼(Ben Goertzel) 박사는 에티오피아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에서 태블릿을 이용한 인공지능 연구에 참여한 인물.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아이들의 교육에 태블릿의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개발도상국은 교사 수가 적을 뿐 아니라 교사 자체도 충분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런 환경에서도 충분한 교육을 기대할 수 있는 게 바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육이라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선 태블릿이 아이들의 가정교사 역할을 한다. 인공지능은 수학이나 문학, 영어, 생물학 등 각종 학문에 대한 인터랙티브 교사 역할을 하면서 교육 환경을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물론 여기에는 최신 기술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벤 고르첼 박사는 인공지능이야 말로 변화를 일으킬 기술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이유로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빠른 속도로 물건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공지능이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런 혜택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도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vimeo.com/179114563

인공지능은 세계를 인간만의 것에서 로봇과 공존할 수 있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간의 생활을 돕거나 청소년 가정교사, 노인 생활 보조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인공지능의 발전은 21세기 어디쯤에선 인간의 능력을 초과하는 특이점(singularity)이 찾아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언젠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생활에 침투하는 날이 다가올 것이라는 얘기다.





벤 고르첼 박사가 참여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사 프로젝트는 야네투(YaNetu)로 아프리카 아이들의 교육 과정을 통합한 교육용 태블릿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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