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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형 행성의 조건…내부 온도가 중요?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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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행성을 정의할 때에는 항성에서 적당한 거리에 있고 액체 상태 물이 존재하며 표면 온도도 적당한 걸 들었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맨틀 대류 존재보다 행성 내부 온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맨틀 대류 맨틀 내부에 열대류가 존재한다는 설이 지구판을 움직이는 판 구조론의 원인으로 여겨졌다. 이런 열대류에 의해 판 온도는 적절하게 유지될 것으로 본 것. 수많은 지구형 행성에서도 이런 맨틀 유동이 발생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미국 예일대학 연구팀은 이런 대류는 그렇게 많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구 역사의 수십억 년 데이터를 고려하면 맨틀 대류보다는 행성 내부 온도가 중요하다는 것. 표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는 맨틀 대류 활동은 매우 드물다는 얘기다. 이유는 적당한 행성의 내부 구성이나 온도, 마그마 점성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

따라서 많은 행성은 표면이 뜨겁거나 반대로 차갑다. 또 지구처럼 운석 충돌로 생긴 행성에서 적절한 맨틀 대류 가능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맞다면 지금까지 발견한 수많은 지구형 행성은 항성과의 거리 뿐 아니라 내부 온도도 체크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외계 생명체 발견에는(있다면) 여전히 수많은 장애물이 있는 셈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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