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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9%가 암흑물질로 이뤄진 은하?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8.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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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우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암흑 물질은 우주 연구 분야에서도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미국 예일대학 연구팀이 거의 암흑물질만으로 이뤄져 있는 새로운 은하인 드래곤플라이44(Dragonfly 44)를 발견, 암흑물질의 성질을 해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연구팀이 발견한 드래곤플라이44는 우리 은하와 거의 같은 크기지만 질량은 1% 밖에 안 된다. 놀랍게도 99.99%가 암흑물질로 이뤄져 있는 것. 드래곤플라이44를 발견한 피에르 반 도쿰(Pieter van Dokkum) 박사에 따르면 연구팀이 처음부터 암흑계 은하계를 찾고 있었던 건 아니라고 한다. 원래 은하 외곽에 어떤 게 존재하는지 연구하려 했지만 우연히 작은 반점을 확인한 것. 처음에는 촬영한 이미지에 결함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데이터를 자세하게 검증해본 결과 전혀 새로운 종류의 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일반 은하는 대부분 많은 별로 이뤄져 있으며 암흑물질은 흩어져서 존재한다. 하지만 드래곤플라이44는 전체 대부분을 암흑물질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암흑물질 해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은 앞으로 드래곤플라이44가 단지 암흑물질로만 이뤄진 은하가 아니라 주변에 비슷한 은하를 찾아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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