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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맥주를 현관 앞까지…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9.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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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에서 갓 나온 맥주를 집에서 곧바로 마실 수 있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한정적이다. 원통형으로 생긴 나무통을 통째로 사거나 양조장에서 직송해주는 전용 유리 용기를 사야 한다. 어렵게 사더라도 이런 나무통을 보관하려면 큰 냉장고가 필요한 건 물론. 한 번 열면 1∼2일 안에 마시지 않으면 맥주의 김이 모두 빠져버린다.





홈탭(HomeTap)은 이런 맥주 애호가가 느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제품이다. 홈탭은 작은 주방 싱크대에 충분히 맞을 만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사무실에도 휴게실에 놔두기 좋을 수준. 이 제품을 선보인 홉시(Hopsy)는 지역 내 소규모 양조장과 협력해 2리터짜리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맥주를 제공한다.

이 병을 홈탭 속에 넣고 병에 내장되어 있는 호스를 탭 핸들 쪽에 부착한 다음 잠그면 된다. 홈탭은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한편 맥주가 공기에 닿지 않도록 해 2주 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곳은 독일 가전 업체인 크럽스(Krups)다. 홈탭을 일단 구입하면 홉시가 맥주를 현관 앞까지 배달해준다. 정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맥주를 따로 구입할 수도 있다. 물론 이 서비스는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맥주 선택도 제휴한 소규모 양조장 등에 한정되어 있지만 맥주를 마시는 새로운 방법을 기대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6c7yCmLQCs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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