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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억은 어디에서 만들어질까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9.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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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억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자의적으로 거짓 기억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최근 연구를 통해 알려졌지만 가짜 기억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선 거의 해명되지 않았다. 그런데 영국 연구팀이 이런 거짓 기억이 뇌의 어떤 곳에서 오는지를 기능성자기공명영상(fMRI) 실험을 통해 찾았다고 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마틴 J 채드윅(Martin J. Chadwick) 박사 연구팀은 잘못된 기억이 뇌에서 어떻게 생성되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단어를 기억하는 시험, 예를 들어 얼음이나 눈, 바람 등 추위와 관련한 단어만 골라 단어 목록에는 들어가 있지 않은 춥다(Cold)라는 말이 단어 목록에 있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이용했다.

연구팀은 같은 관련성이 있는 단어를 기억했다고 착각하는 기억 차이를 일으키고 있을 때 피험자의 뇌를 fMRI로 관찰했다. 가짜 기억을 떠올릴 때 관련 기억과 공통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지만 활성화되는 부위 위치 자체는 각각 달랐다고 한다.

연구팀은 가짜 기억이 태어나는 과정이 다른 관련 기억과 관계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고 다른 사실을 관련시켜 기억해 뇌는 수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기억하는 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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