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10월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서피스 브랜드를 앞세운 새로운 유형의 PC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정보를 주로 다루는 매체인 윈도센트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 서피스 시리즈에는 없던 본체와 디스플레이 일체형으로 아이맥과 비슷한 올인원 데스크톱PC를 개발할 가능성이 높고 조만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 제품은 기존 서피스보다 더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고 가정 내 거실에 두고 싶을 만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서피스는 화믄 크기에 따라 3가지 모델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21인치 풀HD나 24인치 4K, 27인치 4K가 그것. 만일 실제로 이 제품이 나온다면 애플 아이맥과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망 외에도 이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혹은 내년까지 신형 서피스를 내놓을 것이며 올인원 서피스가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제품 발표회는 10월 26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또 행사 명칭은 코드명인 프로젝트 리오(Project Rio)가 붙고 개최 장소는 뉴욕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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