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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방안에…전자동 태양광 거울




태양이 비치는 방이라면 하루 종일 조명 없이 보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려면 입지나 창문 위치가 중요하다. 대부분은 낮에도 조명을 켜야 할 수 있다. 하지만 태양 위치를 자동으로 판단해 대형 거울로 태양광을 반사시켜 실내에 햇빛을 비춰주는 머신인 루시(Lucy)가 있다면 조명이 아니라 부드러운 태양빛을 실내로 확장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을 개발한 곳은 솔레니카(Solenica). 둥근 원형 디자인을 취한 루시는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움직이는 조명 기구다. 이 제품의 기본 아이디어는 태양빛이 있다면 방에 조명이 필요 없다는 것.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한낮 빛은 자연광이다. 이런 자연광을 방안으로 끌어들이려는 게 바로 루시를 만든 이유다.





루시를 이용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을 태양광으로 밝게 할 수 있다. 햇빛을 실내에 쏘이면 불을 켜지 않아도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한 밝기를 얻을 수 있다. 또 앞서 설명듯 이 제품은 태양광 발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케이블도 필요 없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실내외 어디든 양지에 루시를 놔두고 거울로 되어 있는 부분을 밝게 비추고 싶은 곳을 향해 놓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태양 위치를 루시가 인식, 실내가 밝아지도록 태양 움직임에 따라 거울을 움직인다. 창문을 향해 루시가 태양광을 반사시키면 창문으로 태양광이 직접 쏟아지는 것처럼 불빛이 비춰진다.





루시는 세련된 이탈리아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직경은 40cm여서 주방 등 좁은 장소에도 둘 수 있다.

솔레니카는 영국 캠브리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가 루시를 구상한 건 지난 2010년이다. 이후 수많은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이후 완성된 게 바로 루시다. 루시는 태양광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고 실외에서 사용한다면 도난 방지용 잠금 도구를 옵션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제품 양산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m5TUYOuKmU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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