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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나온 우버 자율주행차…무인시대 시동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9.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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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 중인 우버가 개발 중인 자동운전 차량이 도로 주행을 시작했다. 앞으로 실제 서비스를 통해 도로에서의 검증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2월 ATC를 미국 피츠버그에 출범시키면서 자동운전 차량 개발에 나선 우버가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언론에 공개하는 한편 실제 운용을 시작한 것.

해당 차량은 포드 퓨전을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천장 부분에는 거대한 감지 장치를 갖췄고 차량 곳곳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주변 상황을 판단하면서 자동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운전석에 앉으면 눈앞에 있는 핸들 반대편에 파란색과 녹색 램프가 켜져 있다. 이는 운전 모드를 나타내는 것이다. 파란색이 켜져 있으면 수동 운전 모드를 의미한다. 운전석 옆에 있는 은색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표시등이 흰색으로 바뀌면서 자동운전 모드로 들어간다. 자동 운전 중에는 교통 규칙을 지키고 속도를 오버하지 않도록 제어한다. 적신호에서도 알아서 정차를 한다. 미리 설정되어 있는 경로를 따라 교차로를 돌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주위 상황을 판단하면서 달리지만 아직은 정해진 범위 밖에선 자동 운전을 하지 않는다. 이 차량에는 미리 정해진 도로 지도 데이터가 설치되어 있고 이 영역을 벗어나면 자동 운전 모드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되어 있다.

우버 자동운전 택시는 주위 360도 방향을 모두 향한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한다.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레이저광을 조사, 초당 140만 포인트에 이르는 맵핑 데이터를 만드는 라이더 유닛도 주변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우버 자동운전 택시는 당장은 우버 직원 2명이 승차한 상태로 운행된다. 1명은 운전석에 앉아서 언제든 운전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다른 1명은 조수석에서 차량에 들어오는 로그 데이터를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론 앞으로는 직원을 1명으로 줄이고 궁극적으론 직원 없는 무인 운전 전환을 예정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ljrbjOhD6U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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