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 ESA가 우주 망원경 가이아(Gaia) 관측 데이터를 이용해 우리가 속한 은하계가 있는 20등급 이상 10억 개가 넘는 항성을 대상으로 한 3D 배치도를 완성했다.





이 3D 배치도는 가이아가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삼았다. 여기에는 4억 개에 달하는 미지의 항성도 포함되어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면 1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웃 은하까지 가는 ‘은하계의 히치하이크 가이드’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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