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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로 만든 뇌 기능 지도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앨런 뇌 과학 연구소(Allen Institute for Brain Science)가 인간의 뇌에 대한 새로운 기능 지도를 만들었다. 뇌 기능 지도라고 하면 뇌의 특정 부분이 어떤 기능을 맡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 하지만 현재 기준으로 이용되고 있는 뇌 기능 지도는 지금부터 1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지금은 이보다 훨씬 자세하게 뇌에 대한 각 부분의 기능이 밝혀진 상태인 것이다.

앨런 뇌 과학 연구소 측은 이런 새로운 정보를 반영한 고해상도 버전 뇌 기능 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는 이식용으로 적출된 기능자의 뇌를 기초로 삼아 MRI 외에 첨단 뇌 영상 분석 방법인 확산 텐서 영상, DTI(Diffusion tensor imaging)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화한 이미지를 이용해 862개로 나눈 뇌 각 부위별 역할을 기재하고 있다.

이미 알렌 뇌 과학 연구소가 만든 뇌 기능 지도는 비교 신경학 전문지(Journal of Comparative Neurology)에 게재됐다. 따라서 학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료로 공개되어 있다. 한편 앨런 뇌 과학 연구소 뿐 아니라 현대판 뇌 기능 지도를 만들자는 움직임은 지난 7월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 의과 대학원이 뇌를 180개 부위로 나눈 뇌 지도를 제작해 네이처에 발표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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