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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의 새턴Ⅴ급 대형 로켓




뉴글렌(New Glenn)은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우주 기업 블루오리진이 선보일 예정인 대형 로켓이다. 뉴글렌은 이미 블루오리진이 선보인 뉴셰퍼드나 경쟁사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처럼 다시 회수할 수 있는 1단 부스터를 갖추고 있다.

엘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최근 발사 준비 단계 중 폭발 사고를 일으키면서 발사 계획이 주춤한 상태. 제프 베조스는 이런 틈새를 노리는 듯하다. 블루오리진이 발표한 뉴글렌은 2단 구성의 경우 길이는 82m, 3단은 95.4m에 이른다. 팔콘9나 헤비 등을 가볍게 누르고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선보였던 대형 로켓인 새턴Ⅴ의 110.6m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앞서 설명했듯 블루오리진은 뉴셰퍼드에서 확보한 로켓 회수 기술을 뉴글렌에도 활용한다. 1단 부스터 회수가 가능한 것. 다만 몸집이 있기 때문에 뉴글렌의 추진력은 팔콘 헤비보다 떨어진다. 뉴글렌의 목적은 팔콘 헤비와 마찬가지로 인공위성 궤도 투입은 물론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나르기 위한 것. 발사에 필요한 최소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스터 3개를 사용해 팔콘 헤비보다 회수 가능성도 더 높다. 또 3단의 경우 달이나 화성 등 지구 궤도보다 더 먼 곳까지 탐사선을 보낼 목적으로 이용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YYTuZCjZcE

뉴글렌은 앞으로 10년 안에 첫 번째 발사를 하게 된다. 뉴글렌은 미국 우주비행사인 존 글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블루오리진이 내놓은 첫 로켓인 뉴셰퍼드 역시 미국 우주 비행을 성공시킨 우주비행사 앨런 셰퍼드에서 따온 것이었다. 블루오리진이 차례대로 신형 로켓을 선보인다면 뉴암스트롱 같은 기종이 나오는 것도 시간 문제일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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