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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산성 오염도 “산업혁명 이전 수준 회복?”
  • 이장혁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9.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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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산성 화산 분화나 기계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의한 변화지만 코펜하겐대학 조사 결과 현대 대기 산성도는 산업혁명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한다.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이 그린란드 빙상에서 기후와 대기 성분을 조사했다. 빙상은 적설로 이뤄져 있어 녹지 않고 압축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보통 얼음 바닥에 드릴로 1km급 구멍을 내 기후 변화와 온실가스 농도, 대기 오염 정도를 1년마다 연도별 층에서 분석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얼음 코어 전도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이용하면 과거 12만 5,000년 최종 간빙기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 기후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다만 이 측정 방식을 이용하면 빙상 상단에서 60m 깊이까지 얼음은 압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과거 100년간 산성도를 조사하는 건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준 건 이 100년간이다.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분광계를 이용해 직접 얼음 산성도를 측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얼음 코어 길이에 따라 얼음 막대기를 천천히 용해해 화학적 측정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 얼음물을 pH값을 측정하는 것으로 지난 100년간 그러니까 비교적 가까운 연대의 대기 산성을 산출한 것이다. 또 이 새로운 방식을 이용한 측정에선 화산과 산불, 배기 등이 어떤 변화를 했는지 필터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산업 발전에 의한 대기 내 산성 오염은 1930년경부터 시작됐고 1960∼1970년대에 절정을 맞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까지 산성도는 다시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과 미국 등이 1970년대에 채택한 공기 정화 방식의 도입 결과인 것. 연구팀은 덕분에 대기 중 산성은 1930년대 이전 수준까지 원 상태로 돌아갔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혁 IT칼럼니스트  hymag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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