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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발전소의 장점은…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09.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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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이용한 발전이라고 하면 물론 태양광 발전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방식은 밤에는 해가 저물어 발전하지 못하고 저장을 위한 태양전지로 고비용을 요구하게 된다.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발전 방법 중 하나가 태양열 발전이다. 솔리리저브(SolarReserve)의 크레센트 듄(Crescent Dunes)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태양열 발전소다.

크레센트 듄(정식 명칭 Crescent Dunes Solar Energy Plant)은 태양열 발전 벤처기업인 솔라리저브가 미국 네바다주에 만든 태양열 발전소다. 지난 2011년 9월 건설을 시작했다. 황무지에 중앙 타워를 건설하고 주위를 동심원을 그리듯 지붕을 배치한 형태. 지붕처럼 보이는 부분은 모두 거울을 달고 있다. 태양광을 반사시켜 일정 방향으로 보내는 헬리오스탯(heliostat)이라는 반사경. 크기는 1.8×1.8m다.







헬리오스탯은 각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타워를 둘러싸고 이런 헬리오스탯 다수가 설치되어 있어 중앙 타워를 향해 태양열을 모으는 것이다. 태양열 발전소 중앙에 위치한 타워는 높이 200m이며 태양을 자동 추적하는 헬리오스택 1만 347장이 모은 빛을 이용해 타워 상단에 위치한 집열기를 가열시킨다. 집열기에는 용융염이 들어가 있어 가열한 다음 타워 아래쪽으로 보내져 물을 증발시키면서 증기 터빈을 돌려 발전을 하는 구조다.







태양광 발전은 날이 저물면 발전할 수 없다. 이에 비해 태양열 발전은 축적한 열을 이용해 야간에도 가동할 수 있다. 헬리오스택은 단순한 반사 거울이기 때문에 값비싼 태양전지를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제조나 유지 보수 측면에서도 더 유리한 것이다.

크레센트 듄의 면적은 120만㎡에 이른다. 출력은 110mW다. 1kW당 0.135달러에 네바다파워에 판다. 이렇게 완성된 발전소는 건설 자체에도 노동자 1,000명 이상 외에도 직간접 인력 4,300명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K9-Q92KYns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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