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 케이스(Fuze Cases)는 아이폰7용 케이스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폰7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사라진 3.5mm 이어폰 단자를 되살릴 수 있다는 것. 이 제품은 라이트닝 단자 외에 케이스에 3.5mm 단자를 추가한 형태다. 케이스 안쪽에 있는 라이트닝 단자에 이어폰 잭을 더한 것.







이 제품은 TPU와 ABS 수지 재질로 만들었고 내부에는 아이폰7용의 경우 2,400mAh, 아이폰7 플러스용은 3,600mAh 내장 배터리까지 갖추고 있다. 덕분에 단순 케이스 용도 외에도 이어폰 단자 활용, 보조 배터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제품 활용도를 높였지만 무게는 28g이며 두께도 5mm나 두꺼워지는 정도로 휴대성은 유지할 수 있다느 설명이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이미 목표 금액은 넘어선 상태여서 양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7zyzGULtvs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