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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별 둘러싼 소용돌이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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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2-27(Elias 2-27)은 아기별로 나선형 구조를 갖고 있다. 태양계를 포함한 은하는 친숙한 원반 모양과 타원형 모양을 한 게 많다.

알리아스 2-27의 나선형 구조가 내부까지 관찰된 건 이번이 처음. 관측에 성공한 건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 설치한 아타카마전파간섭계 ALMA다. 여러 위성 안테나를 결합해 전파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ALMA는 뱀 주인 자리 방향 450광년을 관찰했다. 이를 통해 이번 같은 소용돌이 구조 관측에 성공한 것.





이번 관측은 행성이 어떻게 별로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줄지 모른다. 새로운 별이 탄생할 때에는 주위 가스 등이 소용돌이처럼 모이게 된다. 이런 원시 행성 디스크가 중력에 의해 행성으로 탄생한다는 것이다.

이번에 관측된 소용돌이는 해왕성 궤도 거리보다 큰 100억km다. 또 극단적으로 작은 띠도 발견되고 있다. 이를 두고 행성 형성 증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 중심에 위치한 엘리아스 2-27은 태어난지 100만 년 가량 지난 젊은 별로 질량은 태양 절반 정도다.

연구팀은 이번 관측 결과는 신생 별을 둘러싼 가스 등 소용돌이 구조를 처음 관측한 것이라면서 별에서 떨어진 곳에 있는 행성 형성 연구가 더 진행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태양계, 그 중에서도 태양에서 떨어진 해왕성과 명왕성 등의 탄생 구조가 발견될 지도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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