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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에너지를…태풍 발전기?
  • 윤신철 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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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에너지 생산 자원으로 삼을 수 있을까. 일본 기업인 챌리너지(challenergy)가 개발 중인 태풍 발전기는 수직형 풍력 발전을 이용해 태풍이 발생하면 한 번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50년 분량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엔지니어 출신인 대표 아츠시 시미즈(Atsushi Shimizu)는 일본에선 태양광보다 풍력 발전의 잠재력이 훨씬 높지만 이를 충분히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챌리너지는 수직형 풍력 발전기로 일반 제품과 2가지 다른 점이 있다. 수직형이기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바람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과 폭풍 속 제어 불능이 되지 않게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





이 회사가 만든 풍력 발전기에는 일반 제품에서 볼 수 있는 블레이드가 없다. 계란 거품기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 이런 디자인은 내성 강화를 위한 설계를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반 풍력 발전 효율은 40% 정도라고 한다. 반면 태풍 발전기는 필드테스트에서 이보다 낮은 30% 가량을 나타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건 태풍에 견딜 수 있는지 여부다. 실제로 일본에선 지난 2013년 발생한 태풍으로 풍력 발전기 8대가 파손되는 등 손상이 발생한 바 있다. 챌리너지 측은 기존 풍력 발전기 중에서도 태풍을 견딜 수 있는 게 있지만 자사가 개발한 수직형 풍력 발전기처럼 태풍으로 발전할 수 없는 기능을 지닌 기술은 없다고 설명한다.





챌리너지 측은 지난 여름 수직형 태풍 발전기 프로토타입을 오키나와에 설치했다고 한다. 다음 발생할 태풍을 기다리고 있는 것.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630zg3QEAw

https://www.youtube.com/watch?v=YhKrGF3foaM/

윤신철 칼럼니스트  creact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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