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건설 중인 신사옥 애플 캠퍼스(Apple Campus)를 10월 들어 드론으로 촬영한 최신 공중 영상이다. 이전과 달리 건물이 완성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신사옥에는 조명 설치도 진행되고 있어 밤에도 형태를 알 수 있다. 우주선이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본사에 불빛이 커지면 말 그대로 비행선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뿐 아니라 건물 주변에 녹지나 산책로 같은 것도 정비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XcXYsT5UI8

또 다른 영상을 보면 건물 내 태양전지 패널 설치도 40%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연구 개발 시설과 강당, 체육관, 주차장 등 별도 건물도 순조롭게 건축되고 있다.

애플은 2017년 초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애플은 아직까지 제품 출시 이벤트 등 행사는 모두 외부에서 열고 있지만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기면 본사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 애플 신사옥은 이런 애플의 모든 걸 집약하는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Ws6VimzsyU#@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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