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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개발한 외다리 점프 로봇




마치 인간처럼 움직일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벽을 타고 달릴 수 있는 로봇 자동차 등 로봇에 대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인 디즈니리서치가 이번에는 다리 1개로 통통 튀면서 뛰는 로봇을 공개했다.

사실 지금까지 다리 1개로 점프할 수 있는 로봇이 없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이 로봇은 전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 요소를 내장해 외부 기기 도움 없이 단독 동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디즈니리서치의 로봇이 점프를 하는 모습을 보면 반구형 부분이 착지하면 다리를 훨씬 짧게 해 수축, 힘을 모았다가 단번에 방출해 뛰는 걸 알 수 있다. 본체 상단에는 로봇 제어용 컴퓨터와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래쪽에는 수축을 하면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다리 부분이다.

이 로봇은 에너지 크기와 경량화, 외부 힘을 받아 전동으로 수축하는 다리, 외부 케이블이 필요 없는 단독형이라는 특징을 갖췄다. 다리 부분에는 다리 움직임을 감지하는 인코더, 온도 센서, 전자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보이스 코일 액추에이터, 반발력을 만들어내는 압축 스프링 등이 있다.





보이스 코일 액추에이터는 자석과 전자기 코일을 이용해 움직임을 만들어낸다. 일반 스피커와 같은 원리로 병렬로 배치된 직선형 액추에이터라는 뜻으로 LEAP(linear elastic actuator in parallel)라고 부른다. 보이스 코일 액추에이터가 다리 길이를 줄여 스프링 힘을 모으고 점프를 하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로봇은 사타구니 부분에 서보모터 2개를 내장해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다리를 기울일 수 있다. 이 로봇은 아직 연구를 진행하는 단계다. 아직까지는 19번까지 점프를 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연구가 더 진행되면 조만간 디즈니월드 같은 곳에 이런 로봇이 등장할지도 모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0ZXmGRCuts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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