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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장관은 애플워치 착용하지 마라”
  • 한종진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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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국민투표에서 EU 탈퇴파가 승리를 거두면서 당시 영국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은 사임을 표명했다. 뒤이어 테리사 메이가 새로운 총리로 취임했다. 그런데 메이 정권에선 장관이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를 착용하는 게 금지됐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이 같은 애플워치 착용 금지는 애플워치가 러시아 스파이에게 해킹되어 도청될 걸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장관 등이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는 걸 금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는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상태에서 공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캐머런 총리 시절 법무장관을 지낸 마이클 고브는 당시만 해도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채 내각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 그는 내각회의 중 애플워치를 조작해 이메일을 확인하려다가 조작 실수로 비욘세의 노래를 틀기도 했다.

물론 고브 전 법무장관의 일화는 우스갯소리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HP가 조사한 결과 테스트 대상 스마트워치 10종에서 모두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스마트워치 해킹을 경계하는 게 결코 근거 없는 과장은 아니라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hanc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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