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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재현한 18세기 佛 파리 소음?




수많은 사람들이 이젠 스마트폰 카메라로 거리 풍경이나 소리를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시대다. 하지만 지금과 달리 18세기만 해도 전 세계 주요 도시 풍경이나 소리를 기록하는 건 불가능했다. 그런데 당시 파리 거리 풍경을 남긴 지도를 바탕으로 CG를 재구성하고 오가는 마차와 혼잡 잡음을 재현한 동영상이 공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제작한 사람은 음악 학자인 미렌느 파르돈(Mylne Pardoen). 이 영상은 프랑스 시테과학산업박물관(Cit des sciences et de l’industrie)에서 열린 인문 사회 과학 관련 전시회 기간 중 발표됐다.





기본 바탕으로 삼은 건 1739년 그려진 튀르고의 지도. 파리시를 마치 새의 시선으로 바라본 모습으로 담은 이 지도는 21세기에도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재현을 한 건 세느강 우측에 자리잡은 시테섬 건너편에 위치한 지역으로 당시에는 감옥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세느강에 있는 퐁상주(Pont au Change)나 노트르담 다리(Pont Notre-Dame) 2개는 모습은 변했지만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영상은 이 지역의 모습을 그린 당시 회화를 바탕으로 CG를 통해 거리 풍경을 재현하고 있다. 재현한 CG를 보면 마치 게임 속을 걸어다니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나 말 울음소리도 재현되어 있다. 제작자는 이 영상의 현대판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P__1eHeyo4

이석원 기자  lswcap@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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