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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우주비행사…뇌손상 주의보?
  • 정희용 IT칼럼니스트
  • 승인 2016.10.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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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뿐 아니라 스페이스X 같은 민간 우주 기업도 유인 화성 탐사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화성에 인류가 내려서 이주를 하고 식민지를 건설하겠다는 꿈같은 얘기인 것. 하지만 이런 계획을 조금 걱정스럽게 만드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화성 유인 탐사는 암 뿐 아니라 뇌 손상까지 예상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이번 연구는 설치류를 하전입자, 그러니까 전하를 띤 입자에 쬐는 형태로 진행했다. 그 결과 실험 동물에서 뇌 손상과 신경계 염증, 기억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만일 이 연구가 사실이라면 화성에 가기 꺼려질 수 있다.





캘리포니아대학 찰스 리몰리(Charles Limoli) 교수는 이는 화성에 2∼3년 여행을 계획 중인 우주비행사에게 안 좋은 소식이라면서 우주 환경은 우주비행사에게 특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하전입자가 난무하는 환경에 노출되면서 중추신경계에 혼란이 일어나 활동성 저하나 기억 장애, 불안과 우울, 판단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방사선 노출은 불안 억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장기간 우주 탐사가 우주비행사에게 더 불안을 강하게 느끼게 만든다는 것이다. 상당한 스트레스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이는 유인 화성 탐사 기간 중 이런 심리적 악영향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번 실험은 설치류를 이용한 것인 만큼 반드시 인간에 유사한 영향을 준다는 건 아니다. 인간 실험을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우주 탐사에서 실제로 이런 증상이 확인된다면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용 IT칼럼니스트  flyg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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